[원산도 카페] By the O/바이 더 오

안녕하세요:)

2인 식탁의 말랑콩떡이에요!

 

소개할 카페는 원산도에 위치한

By the  O/바이 더 오 입니다

 

안면도에서 당일치기로 놀고 있다가 예쁜 카페를 찾다보니

By the  O를 가게 되었답니다

주차장 올라가는 길이 굽이굽이 어려우니 주의하셔야해요

평지보다 위쪽에 위치해서 바다 뷰가 아주 예쁠 것으로 생각들더라구요!

어서 들어가 봅시다!!

 

오늘의 식탁: By the  O

영업시간
a.m 10:00-p.m 20:30

오늘의 메뉴

선셋에이드	7,500	★★★★
아메리카노	5,500	-

By the O의 시그니처 음료인 선셋에이드는 진짜 맛있어요

층마다 맛이 다르기 때문에 빨대로 천천히 조심스럽게 마셔본다면 다양한 맛을 느끼실 수 있답니다

층마다 다른 맛도 다 맛있었지만, 특히 맨 아래층의 블루색상이 딱 블루하와이음료..?의 달달함이 느껴졌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맛이에요!!

 별을 하나 뺀 이유는 only 가격때문... 

먹는거에 돈 아끼지 않는 가치관이기 때문에 별 팍팍주고 싶지만 비싸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아메리카노는 사실 제가 먹은게 아니기도 하고 원두의 차이를 잘 못느끼는 사람으로써 별점을 줄 수 없었어요..!

내 양심...!!

여기는 특이하게

1층: 카페 원, 2층: 카페 산, 4층: 카페 도

라고 나누어 놨더라구요

1층에는 베이커리와 야외 테라스가 있고, 2층은 다 실내였어요 4층은 루프탑이랍니다

 

제가 앉아있던 곳은 2층이었고 1층 테라스에서의 바다 뷰는 이렇습니다

날이 흐렸지만 바다도 꽤 잔잔했고 낮은 층임에도 불구하고 바다가 잘보였답니다

1층에서도 잘보이니 더 올라가면 더 예쁘겠죠!!

카페 원에서 본 바다 뷰

이제  위층으로 가봅시다!!

카페 도 루프탑

사진 명당 1 아닌가 싶습니다.. 저런 벽돌 느낌에 뒤에 바다, by the O 마크는 진짜 잘 만들었어요

날이 흐려서 너무 슬펐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나 바다보고 힐링했다 말 할 수 있을 정도 아닌가요,,?ㅎㅎ

바다 색 보이시나요??

이게 바로 서해안의 뷰 아닙니까!!

카페가 바닷가 위쪽에 위치해있어서 바다가 매우 잘 보여요

테라스에서 커피를 마시면 아주 좋지만 제가 갔을 때는 바닷바람이 매우 세찼답니다..

1층도 높아서 테라스에서 바다가 잘 보여요

2층은 테라스가 없지만 유리가 깨끗해서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2층에 앉아서 시간을 보내도 좋을 것 같아요

3층으로 나가면 외부 옥상인데 여기도 뷰가 만만찮게 좋답니다 ㅎㅎ

나가면 왼쪽 편에 더 올라가는 계단이 있는데 여기가 하이라이트!!

흔들 그네

비가 조금 오고 흐린 날이었지만 사진은 너무 잘나와서 행복했어요

사람이 좀 있어서 직접타지는 않았지만 다른 분들은 앉아서 사진을 찍으시더라구요

여기가 사진 명당자리니까 다들 꼭 가보셨으면 합니다

조금만 용기를 내서 찍어볼 걸 아쉽지만 저 사진 건진 것 만으로도 만족해요...

 

지도만 봐도 아주 끝자락이고 바다가 잘 보일 만 하쥬..? 

힐링할 겸 다녀오시면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